아이알엠, 의료영상 AI연구 플랫폼 ‘IRM Health Engine" RSNA 2017서 공개

 

의료영상 기반 인공지능(이하 AI) 연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연구 플랫폼이 RSNA 2017에서 공개돼 많은 연구 교수 및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이알엠’은 11월 26일~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RSNA 2017(북미방사선학회)’에서 ‘의료영상 연구 플랫폼(Medical Image Research Platform)’과 이를 비롯한 의료영상 관련 솔루션을 공개했다.

 

의료영상 로컬 서버, 다이콤 게이트웨이, 의료영상 다차원 평가, 구조화 리포트 커스터마이징, 데이터 분석 및 통계 시각화 기능, 통계 프로그램 연동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AI 등의 연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설계된 ‘의료영상 연구 플랫폼’은 연구 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AI 연구기업간의 영상 교류 등의 워크플로우에 있어서 편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이알엠은 이 기술을 활용해 국내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BEST Image’를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분당서울대학교 의료진 및 연구진과 함께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RSNA 2017’에서 IRM 최승욱대표가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아이알엠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알엠에서는 다양한 의료영상과 관련해 우수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중국, 미국, 대만 등의 다양한 연구진과 기업들이 큰 관심과 구매의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Cloud PACS 기업과 NDA(Non-disclosure agreement)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의 기술 협력 개발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한편 아이알엠은 현재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의 국가 ‘진료정보교류시스템’에서 의료영상 교류 부분을 담당하여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